2022년 12월 27일 (주)와이즈비젼의 대표이사 이취임식이 있었습니다.

지난 6년 동안 (주)와이즈비젼을 이끌어주신 박무선 사장님의 이임사와

앞으로 (주)와이즈비젼을 이끌어가실 김석곤 사장님의 취임사가 있었습니다.

아울러 이 날 박장혁 부장이 10년 근속상을 수상하였으며, 

이에 상장과 부상을 받았습니다.

새로이 취임한 김석곤 대표이사의 취임사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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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지난 12월 08일자로 주식회사 와이즈비젼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된 김석곤입니다. 

오늘 저는 주식회사 와이즈비젼의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서 매우 영광스러운 마음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저의 취임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함께 해주신 김평수 회장님과 박무선 사장님, 멀리 익산에서 와주신 김성정 전무이사님 등 

참석해 주신 모든 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회사를 창립하시고 

현재의 와이즈비젼이 있게 까지 모든 정성을 다해 회사의 토대를 만들어주신 김평수 회장님의 

은혜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또한, 지난 6년 동안 회사의 대표이사 사장으로서 오매불망 

회사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신 박무선 사장님께도 감사 인사를 드리오며, 이 자리에 계시지는 

않지만, 원불교 교단의 재정부원장님과 당사 주주분들, 오늘의 와이즈비젼이 있기까지 애정과 

열정을 아끼지 않으셨던 역대 대표이사님들과 퇴직한 임·직원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현재 회사는 한 해 농사를 위한 재계약과 입찰 등 씨를 뿌리는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힘들고 바쁘지만, 임·직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나간다면 우리의 내일은 오늘보다 밝고 빛날 

것입니다. 저는 오늘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하는 새로운 출발점에서 주식회사 와이즈비젼이 

또 다시 힘찬 도약의 새 역사를 쓸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합심하여 임직원 모두가 오늘이 즐겁고 

보람차며 내일이 기대되고 설레는 신나게 일할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사장으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임직원 여러분! 몇 년째 지속되고 있는 ‘COVID-19’ 사태와 하루가 멀게 치솟는 물가 등 시장의 

불확실성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급감된 용역입찰 수요와 각종 규제 역시 우리에게 한층 더 

강화된 조치와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고 있는 등 현재 경영환경은 매우 어렵습니다. 이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시대에 맞춰 변화해야 합니다.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되고 결국 사라지게 

됩니다. 새로운 도전정신과 혁신으로 한 단계 도약하여야 합니다.​ 와이즈비젼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그 길은 쉽고 평탄하지 않을 것입니다. 더욱 진일보한 

재도약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저는 여러분과 함께 다음 네 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현장 중심의 경영과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나가겠습니다.

강화된 산업안전보건법 등의 제도적 문제가 아니더라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생명 존중과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용역회사의 품질은 우리 

임·직원들의 건강한 신체와 정신입니다. 그러므로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가치입니다. 

안전을 위해서는 근로자들의 세심한 관찰 및 교육, 사업장의 위험요소 제거 등 현장이 최우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저부터 뛰겠습니다. 책상머리 정책수립이 아닌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여러분들께서도 현장의 요구에 최우선으로 대응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 정착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둘째, 회사의 사훈 첫 번째 ‘신용 있는 회사’로서 고객만족(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책임과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기업을 유지하지 위한 최고의 덕목은 고객과의 약속을 잘 지키는 신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용을 잘 지키기 위해서는 책임과 정성이 필요합니다. 그동안 고객들에게 미덥지 못한 취사는 없었는지 

되돌아보고 오늘을 계기로 이 핵심가치들을 한 번 더 마음에 새겨 주시기 바랍니다.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맞서 자기가 맡은 일에 대한 책임감과 작은 일부터 정성심을 다해서 수행해 나아간다면, 우리 

와이즈비젼은 고객의 믿음을 바탕으로 안정 속에 성장을 거듭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셋째, 창의와 연구를 통해 차세대 먹거리 기반을 마련하여 미래를 향해 앞서가는 회사가 되는 토대를 

마련하겠습니다. 세계는 로봇과 AI 등 최첨단화하며, 하루가 멀다 하고 급변하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과거 우리가 일해 온 방식만으로는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없습니다. 변화하는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주도권을 선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저는 새로운 용역시장 개척 및 확장은 물론,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맞춘 신사업, 신기술 발굴을 위해 함께 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화합과 소통으로 인화하며, 일할 맛 나는 신나는 와이즈비젼을 만들겠습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첨단 시대에 발맞춰 변화와 성장의 주역이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지시하고 지시받은 

일만 수행하는 경직된 조직문화를 탈피하고, 열린 마음으로 상·하간에 벽이 없이 대화하면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합시다. 여러분이 가진 다양한 의견은 합리적 결정을 위한 자양분이 

되고, 소통을 통해 도출된 결과는, 우리가 추구하는 지향점이 될 것입니다. 정당한 성과에는 정당한 보상이 

따를 것이며, 공정한 인사문화를 정착시켜, 일할 맛 나는 신나는 와이즈비젼을 만들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 계속되는 ‘COVID-19’사태와 급격한 물가상승 등으로 모두 힘들고 지친 

시기지만, 서로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하여 나간다면 우리의 내일은 오늘보다 밝고 빛날 것이며, 우리 

회사의 서원인 ‘이소성대’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와이즈비젼의 새로운 도약 앞에서 임직원 여러분 

모두가 변화의 주역으로서 힘찬 발걸음을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이 신나게 일할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저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살갗을 에는 추위 속에서 회사발전을 위해 수고하고 계시는 사업장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회사 전 임직원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고 항상 법신불 사은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리오며 이상으로 저의 취임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2월 27일​

대표이사 사장 김 석 곤 합장